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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쩌는 니콜 화보 有 + 인터뷰 (브금주의)
게시물ID : star_269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100
추천 : 16
조회수 : 2024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12/12 20:07:41
B N T   P H O T O   N  I  C  O  L  E





























































































































+ 인터뷰 일부 ( 길면 ''만 읽으셔도^_^ )
  
화보 촬영을 포함해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잖아요, 단체 활동과 비교하면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솔직히 경험이 많지 않아서…. 촬영에서는 포즈, 무대에서는 제스처에 대한 어색함이 제일 고민이에요. 촬영 때에는 포즈를 어떻게 지어야 하나, 각도나 이런 것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하나. 어깨가 조금만 올라가도 불편해 보이고. 턱의 각도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고. 

오늘은 굉장히 프로 같았는 걸요?
원하는 그림이 나오게 노력해요. 잡지도 많이 보고.

주로 어떤 것을 배웠나요?
아티스트 디벨롭 퍼포먼스에 대해서 배웠어요. 노래를 아무거나 틀고 갑자기 포즈를 시키거나 아니면 아무 노래나 틀고 소품을 사용해서 프리스타일로 춤을 추라고 하거나. “하나, 둘, 셋, 넷 포즈!”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포즈를 했어요. 처음에는 느리게 하다가 나중에는 “원, 투, 포즈!” 이런 식으로 계속 바꾸는 수업도 많이 했었고요. 워킹 하나만으로 어떤 분위기를 풍길 수 있는지, 어떻게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아티스트로서의 수업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이랑은 많이 다른 수업이었겠어요.
아무래도. 선생님이 “너는 춤추는 사람이 아니라 아티스트다. 그러니까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장악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단순한 동작만으로 말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풍기기 위한 전달력을 배워야 한다고 많이 강조했어요. 아무것도 아닌 동작으로 사람을 놀래킬 수 있다고. 손짓 하나, 표정 하나만으로 사람에게 임펙트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요.

1년간 니콜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수업이었나요?
그런 것 같아요. 루암 케플리지(Luam Keflezgy) 선생님이세요. 가수는 무대에 서는 순간 겁이 없어야 한다고. 춤을 대단하게 추지는 못해도 퍼폼으로서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어요. 음악과 박자를 느끼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춤으로 인정받던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배울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해요, 정말.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이에요. 음악과 하나가 되는 방법이랄까요? 미국에서 많이 쓰는 용어 중 ‘in the pocket’이라는 것이 있데요. 주머니 안을 박자가 채워가는 거에요. 큰 것이 있다면 그만큼을 채워가는 것을 뜻해요. 모든 노래의 주머니는 다 다르니까. 그것을 채워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해요.

한 매체에서 이효리와 닮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잖아요. 
이효리 선배님은 그만의 브랜드가 있잖아요. 아무랑도 비교할 수 없는 존재에요. 자기만의 색이 뚜렷한 분이어서요.

브랜드, 적당한 말이네요.  니콜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말이죠?
저는 뭐랄까. 아무래도 저만의 색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 있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게 많아서요. 이효리 선배님만큼 존재감도 있었으면 좋겠고.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이라 던지. 패션 감각도 너무 좋으시잖아요. 그만큼 능력도 발휘하고 싶고. 

니콜은 니콜만의 매력이 있잖아요.
나만의 매력? 저는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서…. 우리 팬 여러분은 제가 발랄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미지가 확 바뀌었잖아요. 저는 니콜의 성인식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24살인만큼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미지 변신도 시도하고 싶었고. 새로운 색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데뷔 곡으로.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뚜렷하게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컸던 것 같아요.

★ 이미지 변신에 만족하나요?
아직 100% 만족하는 무대는 없었어요. ‘진짜 잘했다’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어요.

★ 그 많은 무대 중 하나도?
네, 백 프로 마음에 드는 것은 없어요.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에요. 집에 가서 무대를 항상 모니터링 하는데 집에 가면 40분씩은 꼭 돌려보는 것 같아요. 30초씩, 30초씩 보고 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면 10초씩 해서 계속 계속 거슬리는 이유를 찾을 때까지 계속 봐요. 반복적으로.

그런 후 찾으면 또 30초 보고, 1분 보고. 또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10초씩 보고 이런 식으로 하고. 그리고 안 좋은 것들은 꼭 써 놔요. 다음에 참고할 수 있게. 주로 안 좋은 것들 위주로 보려고 해요. 간혹 ‘나 저런 표정도 지을 줄 아네’ 하면서 보는 것도 있지만요. 하하. 

 


개인적으로 이번 니콜언니 화보 너무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 더쿠심장 저격하시는.... 이제 이번 앨범 활동도 얼마 안남았는데
파이팅! 했으면!!!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화보중에 마음에 들었던 베스트컷 4개 올리고 갑니다! 는 위에도 있는 짤들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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