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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그녀
게시물ID : humorbest_269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50
조회수 : 608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08 23:43: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8 17:55:13
지하철에 어떤 아주 이쁜 미녀가 탔는데..

방귀가 아주  마려웠답니다.

내가 이쁘니깐 이미지 관리상 참아야지 하면서

어쩌다 힘이 풀려 뿌웅~! 하고 나오더랍니다..

그러다 들키면 어쩌나 싶어 주위를 둘러보고 지하철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끼익끼익 하는 소리를 내서 숨기려 했는데

옆에있는 아저씨가 살짝 다가와서 하는말...

 

 

 

아무리 해봤자 아까같은 소리는 안날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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