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TV를 켰는데 우연히 모방송국에서 코리아 뮤직 어와드 라는걸했다.
어와드랍시고 평소 쇼프로 나와서 개인기와 웃기지도않은 개그를 해대던놈들 
혹은  천조각몇개 만 걸치고 얼굴을 인절미를 해놓은년들이 나와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고들어갔다.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니 내가좆아하는 이승철씨 께서 멋지게 한곡뽑아주고 들어가셨다. 뭐 이쯤에서 끝내면야 좋겠지만 또 가당치도않은 년놈들이 나와서 설쳐대고는 -_- 

뭐 여기까지는봐줬다 . 중간집계를 하니 내가 싫어하는 이오리가 1위더라 -_-

12시를 넘긴 시각까지 방송이되었으나 마땅히할것도없어서 채널을 돌리지않고있었다.

대상발표 역시 이오리였다. 짜증이나서 리모컨을 집어던지려고 했다. 머리는 레게머리에,

얼굴은 떡판은 하고 나왔다. 

난 도무지 이오리가 왜 인기가있는지 모른다. 노래 ? 춤 ? 몸매 ?

핑클시절 옥주현 코러스나 가끔넣어주던년이 왜 나와서 (가슴에 칼을 댔는지 안댔는지는 모르겠지만) 되지도않는 실력으로설치는걸까 -_-;;

끝나고 앵콜을 하는데 무슨 교가 보다 쉬워보이는노래를 숨도 잘 못쉬고

보는사람이 더 불안할정도로 노래를 부를까?

이런애들 대상줘서 우리나라 가요계가 언제 발전하나 ?

이러니 맨날 일본이나 미국 에게 음반시장을내주고있는형편이다..

쓸데업ㅂ이 잡소리가 길었다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