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배밀이를 하는 아가가 집에 있는데요,
결혼할때 일부러 다치지 말라고 가구를 고를때 손잡이가 없는걸 샀어요.
근데 낳고 기르다보니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열기가 쉽다는것!
누르면 딸깍하고 열리는 문짝이예요.
아기가 앉아서 다 끄집어내는데 ㅠㅜ
아 이 비글녀석ㅋ
그래서 말인데요,
아기가 손을 못대게 아예 집에 큰 울타리를 쳐줄까요 아니면 문짝에 안전장치를 한 세 개씩 해놓는게 나을까요?
갠적으로는 돈이 많이 들어도 울타리를 쳐주고싶긴 하거든요.
방 가구가 아래처럼 생겼는데 딸깍하면 열리는 문은 화장대에 짙은 색깔 문이구 나머지는 다 서랍인데 서랍 양옆에 홈이 있어서 그쪽으로 당겨서 열게 돼있어요.
선배 부모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이거 신랑이 보면 자기 집인거 알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