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크리스마스 외롭게 집에서 오유하다가 
짜파게티 먹으려고 물을 끓였음ㅋㅋㅋㅋㅋㅋㅋ
분말스프 미리 빼놓고 좋아하면서(지난번에 라면끓이는것처럼
넣어버려서 국물을 다 쫄인 전적이 있음.....)
후레이크 넣고 봉지에 있는 라면 탈탈 털어놓고 뚜껑덮어놓고
5분 딱 재서 뚜껑열고 불끄고 조심스레 물빼서 면 하나도 안흘리고
좋아하고있는데


면밑에 올리브유.........................


아 쓰고나니깐 안웃기네 
여튼 지금 맛나게 먹고있음
환경호르몬 안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