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hankyung.com/201203/2012032338117.html?ch=news 삼양식품은 며느리·손자 회사? 삼양농수산·비글스 통해 실질적 지배
국내 라면의 원조 기업이면서 화의신청 등 지난 50여 년간 우여곡절을 겪어온 삼양식품이 최근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철저하게 가족 중심으로 된 기업 지배구조와 독특한 세습 경영 때문이다. 특히 창업주인 전중윤(93) 명예 회장의 손자 전병우(18) 군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100%의 지분을 갖고 있는 비글스가 유령 회사라는 징후가 포착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구나 실체가 없는 비글스가 중견기업 삼양식품그룹의 지배구조에서 정점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삼양식품 오너 일가는 이 회사를 통해 지난해 두 차례의 시세 차익을 이용한 수십억 원의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개인 주주들로부터 비난을 사기도 했다.
삼양 오너3세가 유령회사 징후가 포착되었다는 기사입니다.
혹시나 해서 검색을 이용해서 "삼양"을 검색하여 보니
이미 어떤분이 이 기사에 대해서 글을 올렸더라구요
분명히 세습경영은 문제가있고 기업 지배문화도 문제가있어보이는데..
그리고 투자자의 돈으로 결국 돈보는사람이 손자라는것 또한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무조건적인 글반대 뿐만 아니라..농심은 개객끼니까 삼양은 괜찮다라는 글
저는 좀 의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