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에 적응도하고 결막염도 나아서 눈도 잘뜨고
한 번 달리면 후다닥 소리없이 엄청 빨라서 놀랐어요.
김치냉장고 위도 점프! 바구니도 점프! 강아지와는
비교가 안되는 유연함과 점프력 속도 우앙..
그래서 이러다간 잠깐 현관 열렸을 때 달려나가도
못잡을거 같아서 이름표 주문 했습니다.
Led 이름표라 등쪽에 달아줘야 밤에 잘보일거 같아서
이름표 부착용 목줄 제작했습니다.
재료는 모두 집에 있는 것으로 했고 부담되지않게
무겁지않고 살결에 닿아도 자극없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안입는 브레지어 어깨끈으로요.. .. ㅋㅋㅋ
방울은 탈부착 가능하게 했어요. 집에선 작은방울,
외출시 큰방울로 바꿀 수 있게요. 좀 더 화려하게
꾸밀까하다가 금동이가 불편하거나 거슬려할까봐
심플하게 했습니다. 그럼 황금동이 목줄 한 사진과
기타 생활모습 나갑니다.
목줄을 똑딱이로만 고정하기엔 노파심이 생겨서
찍찍이까지 부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