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레벨링해서 30찍고 초코보 사고 했네요.

보람찬 이 기분... 게임에선 오랜만입니다.

장점 몇가지 적어보자면 
 
확률형 아이템 없다는 것,
(양심없는 가챠들..)
 
탱딜힐 나눠져 역할 분담하는 것,
(우르르 패싸움 레이드에 질려서..)

직업에 제한이 없다는 것.
(직업별로 캐릭 새로 안 만들어도 되니까..)

 이 세 가지가 가장 맘에 드네요.


단점이라면 초반 던전은 긴장감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정말 힐하다 졸았네요 ㅜ)

 와우식의 알피지가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는 점,
(어그로, 퀘스트, 초코보 거점연결, 액션 보다는 스킬빨)

 돌발 임무랑 안 친하면 게임이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
(돌발이 참 재미있는데 아직 체계가 안잡힌 듯..) 

 정도겠네요.


정식 되면 일단 3개월 넣고 충분히 즐겨볼 생각입니다.

와우에서만큼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가장 큰 염려는 사람들 인식에 그저 이쁜(?) 와우로

남게될까 걱정입니다. 많은 부분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많은데 이 부분을 느끼려면 

최소한 잡을 갖는 30/15까지 찍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판하는 분들 보면 대부분 20대 초중반에서

놓으시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