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건 말이죠..

행복이란.. 지금 키보드를 칠 수 있다는 것

행복이란..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

행복이란.. 지금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것

행복이란.. 힘들다는 생각도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나 인 것

행복이란.. 볼 수 없는 사람이 있어도 보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행복이란.. 내가 살게하는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는 것

행복이란.. 다른사람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

행복이란.. 밖에나가 500원짜리 오뎅을 사먹고 국물을 마실 수 있는것

 행복이란 먼 곳이 아닌 아주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땐 가난해서 계란후라이 하나가 반찬의 끝이었는데도

근심걱정 없었던 일이 생각 납니다.

 어머니가 제 손에 100원 200원만 쥐어줘도 즐거움에 슈퍼로 달려갔던

이 세상 모든걸 다 준데도 바꿀 수 없었던 장난감 하나가 그땐 즐거움의 극 이 었던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불행함이란 우리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커다란 암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기 수많은 이별글들을 읽고 한마디 쓰고 싶습니다.

 첫번째로 당신은 앞으로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사귀다가 헤어진 것은 당신에게 더 큰 불행을 가져다주지않은 것 입니다.

 미칠듯이 사랑한 사람을 잊기란 힘들기에 잊으라는 말은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지금 살아 있습니다. 이것 자체가 큰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당신이 이별로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땐 부모님을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죽었을때 안타까워 해 줄 사람이 단 1명이라도 있을때 그게 바로 행복한 것 입니다.

20년동안 제 곁에 있어 주었던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날때 해준말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내가 없다고 힘들어하면 난 하늘에서 너만보며 울꺼야.."

이 한마디 때문에 저는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한 이유를 단 하나라도 억지로 만들면 조금 더 행복한일생을 살수있지않나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별하신분들 꼭 극복해나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