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200회 방문 특집이자 쉬어가는 타임
8.5화 - 휴식
음.. 금요일이기도 하고.. 사실대로 말하면 오늘은 스토리를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소설에 대한 몇가지를 짚어보기로 했습니다.
1. 디스토마란 무엇인가?
이 소설에서 디스토마라는 것이 나오는데요. 디스토마는 민물고기나 양에 기생하는데 민물고기
잘못 먹으면 디스토마 때문에 간쪽에 문제가 생긴다는 군요. 그건 이 소설과 관계 없구요.
양에 기생하는 디스토마는 양의 변을 통해 나와서 민달팽이에 기생하다가 개미에게 옮겨 붙습니다.
그리고 이 개미를 조종해서 양이 먹기좋은 풀에 가게 해서 다시 양에게 들어갑니다.
왜 이러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서 디스토마는 개미를 조종합니다.
이 소설에서 디스토마가 사람을 조종한다고 써놓은건 구라입니다. 겁먹지 않으셔도 돼요.
2. 이 소설을 쓴 계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서 보면 디스토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디스토마라는 생물을 가지고 소설을 쓴다면 장편소설 하나는 나올 것이다."
그래서 써봤습니다. 뭐 장편은 아니지만요.
3. 디스토마 감염자가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는 이유?
인간이 위험에 처하면 순간 초인적인 힘이 발휘된다죠? 디스토마는 인간으로 하여금 그런 느낌을 주어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거라고 볼 수 있죠. 지능의 경우는 뭐냐면요,
사람은 자신의 뇌를 3프로 였나? 정도 밖에 쓰질 않습니다. 디스토마는 이걸 활성화 시켜서 쓰는거죠.
4. 다음 소설에 대해서?
디스토마는 10회를 끝으로 마감을 하게 될 것 같고요, 한 1~2주일 쉬다가 구상좀 해서 올리려구여.
그리고 다음 소설은 월~금 다 연재 안하고 금 토 일만 한다든지 그런식으로 해야 될것 같습니다.
학업에 지장이 너무 커요. 공부에 집중이 안되다 보니까;; 아무튼 그렇습니다.
주말 동안 시간이 난다면 9화 10화 마저 올리고 끝내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