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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발 여인들이 누드(?)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든다.
게시물ID : humordata_1045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이다.
추천 : 1
조회수 : 28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6 10:04:36
출처 :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1&fid=687&articleid=20120326091600290i6

“수영장이다. 아름다운 금발 여인들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든다.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다.” 외로운 남자들이 부러워할 사진이다. 그러나 이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이유는 금발 여인들의 뒤태가 상당히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이 자연스럽지 않고 손 모양도 한결 같다. 모두 인형인 것이다. 외로운 남자는 인형 몇 개를 이용해 자신의 오랜 꿈을 실현시켰다. 이 가련한 남자가 피그말리온을 떠올리게 만든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이상형 여인을 조각상으로 만들었던 그리스 신화 속의 인물이다. 사진을 두고 ‘격이 낮다’는 비판론과 ‘모든 수컷의 타고난 욕망을 솔직히 표현했다’는 옹호론이 맞선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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