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처로 쉽다어렵다는 말을 많이 못 들어서그런지,
처음에 들어올땐 되게 긴장했었는데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올라왔네요.
네이버 블로그로 대충 어떤 패턴인지만 보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이판사판식으로 해왔기때문인지 코인 쓴 적은 많았지만,
그래도 최대 체류 기간이 3일인가 정도라니 나름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원거리 캐릭터가 쉬운 층이 많다보니 원거리 최강캐인 런처가
쉬운편인건 어쩔수 없나봐요ㅋㅋ 절망의 탑용 스킬트리도 아니고 그냥 사냥용 스킬트리라
바베큐도 1이고, 파열류탄도 1.. 그냥 슈타 레이저빨로 올라왔습니다ㅋㅋㅋ..
근데 파랑새님 절망의 탑 영상 보다보면 '아 역시 할파스 하나 사야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동안 할파스 없이 올라왔으니 끝까지 할파스 없이 해보자는 오기가 생기기도 하고..
이그니스로도 충분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96층부턴 샤일록을 꼭 가지고 댕겨야지...합니다.
만렙 찍은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 90층까지 올라왔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
다른 절탑러너 분들도 무사태평히 오늘의 층수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