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요금제 때문에 뭣 좀 알아보려고 갔다가 2G->3G로 기기 변동을 했는데요,
그 와중에 아저씨가 스마트폰과 관련한 보험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전혀 언급을 하신 바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런 보험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구요.
작성한 계약서도 기기에 대한 것들 뿐이지, 보험에 관련된 내용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무슨 문자가 오긴 했는데, 어떤 설명도 없이 무슨 보험 가입기간이 며칠 후면 만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온 거에요... 저는 또 스팸 같은 건 줄 알고 무시해버렸고요.
그러고나서 시일이 한참 지나고 보험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가입하려고 보니 기기를 바꾼 지 한 달이 지나서 안된다네요.. 그 뒤로도 계속해서 어떻게 안되냐고 문의를 했다가 그냥 포기하고 지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해서요.

스마트폰도 솔직히 좀 속아서 샀거든요.. 아저씨가 계속 바꾸라고 바꾸라고 해서 요금제 안 바꾸는 내에서 사겠다고 했더니.... 에잇 이건 젖혀두고요.

아저씨가 좀.. 전화기 파는데 급급하셔서 그런가 전혀 어떤 부가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없으시고...

어떻게 안 될까요? 심히 화가 나네요. 수리를 맡기고 싶은데 보험 적용이 안되서 돈이 너무 많이 깨져서 맡기는 것도 자꾸 망설이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