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츠필드 기반 시스템을 쭉 사용하다가 며칠전 스카이레이크 기반 시스템으로 넘어왔습니다.

다 좋은데 한가지 안좋은 점이, 간만에 윈도우 설치가 매우 불편해졌네요. ㅎㅎ

최근 몇년간은 사용하는 윈도우 출시년도가 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 출시 이후라 모두 다 기본 드라이버가 윈도우 안에 갖춰져 있어서, 한번씩 윈도우 재설치할때 크게 번거로운게 없었던 반면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은 최신버전이라는 윈도우10에서조차 기본적으로 안잡히는 시스템 장치가 꽤 돼서 정말 간만에 시스템 포맷시 장치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다 준비해야하더군요.. ㅎㅎ

심지어 랜카드조차 기본 윈도우상에선 안잡히니 말이죠 ;;;




뭐 사실 윈도우 7 이후로 딱히 시스템 포맷 할 일이 없는지라 이건 뭐 단점이라 말하기 그렇기도 하고..

윈도우10의 경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시스템초기화 기능이 이전 버전에 비하면 워낙 괜찮아서 포맷 대신 이걸 써버리면 되니..

드라이버 미지원으로 인한 단접은 사실 이번이 끝이네요... 결론은 뻘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