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무 죄 없는 사람한테 개차반처럼 구는건 욕먹을만한건데
요즘 인벤이나 리딕보면 프로게이머는 성자, 성인의 서른 다섯번째 직업쯤 된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돌아가는데
꼭 그런 성인군자만 프로게이머 하란법은 없지않나
물론 개차반에 인간쓰레기, 답이없는 인간종자는 당연 욕을 먹어 싸지만
약간 악동처럼 행동하는 프로게이머도 있었으면 좋겠다.
그 옛날에 유럽리그였나
프로스트 인가 블레이즈인가 유럽에서 컨디션안좋아서 개발렸을때
다이아몬드프록스인가 감자 먹이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인벤이고 리딕이고 와 저새끼 뭐야 존나 개시발네발다섯발 그러던데
감자정도는 애교로 봐줄수 있지않나?
스포츠맨십 스포츠맨십 하지만 성인군자를 바라는건 아니잖아
예전 그 흡낫컷의 로코도코가 제일 근접했던거같은데 걔는 사실 정신이 없는거고
진정 악동 프로게이머는 아니었었는데. 너무 딱딱해진거같다.
성인군자 아니라서 싫은사람은 성인군자 프로게이머 찾아가고(메멘)
악동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은 평생 EE를 쫒으며 살아가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