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지만 여동생이 음슴 그러니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며칠전이었음 신발을 정말 한켤레 사서 구녕이 나면 새로 살정도로 신발에 관해서는 단벌신사였던 내가 안쓰러웠던 울엄마는 내게 신발을 사준다고 하며 아는집에서 싼 운동화를 하나 사오심 근데 내 동생놈이 그걸보더니 짝퉁이니 싸구려니 구리다니 악담을 퍼부음 삐진 엄마는 나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운동화를 반품하러 가심 그리고 다음날... 내 운동화가 여자들이 신는 양털 어그부츠로 연금되어 돌아옴 "엄마 내가 좀 하는짓이 여성스럽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아" 라고하자 돌아오는 엄마의 부메랑 어택 "니 여자친구거야" . . "니 여자친구거야" . . "니 여자친구거야" . . "니 여자친구거야" . .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내건 어디가고?! 여자친구거라니!? 평소 여자친구를 맘에 들어하던 우리엄마는 내 운동화를 여친 어그부츠로 교환해오심 딸 하나 생긴거같다고 좋아하시더니 정말 어릴때 입양보낸 딸이었나봄... 나보다 더 잘해줘... 세줄 요약 1.엄마가 내 꼬질꼬질한 한켤레뿐인 운동화를 봄 2.그래서 엄마가 운동화를 사왔는데 동생이 새 운동화를 헐뜯음 3.분노한 엄마는 그 운동화를 내 여자친구 어그부츠로 교환 한줄 요약 1. 엄마미웡 ㅠㅠ 동생놈 개객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