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00여년 전에 대륙 각 지역에서 독특한 문명이 탄생하고
수천년 동안, 농경 중심체계를 유지하며,
기독교(유럽), 이슬람(중동), 인도(힌두교), 중국(불교.유교) 4개의 문화권이 형성하고 서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공존하다가...
갑자기 유럽 문화권이라 불리는 문명이 뻥! 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독자적으로 새로운 문명 단계에 진입, 다른 문명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더니,
약 2세기간 다른 문명권을 지배, 통치하며 그들만의 엄격한 서열체계(우생학, 서구중심주의 등)를 형성했다가,
몇번의 대전을 치루어서 쇠퇴하여, 다른 문명권을 더이상 통치를 포기하고 않고 독립시켰다.
또한, 그들 나름의 노력으로, 그들만의 엄격한 서열체계를 극복할려고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했지만, 예전보다 희석되었을 뿐 여전히 견고하며,
여전히, 이 행성의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유럽 문명권의 국가들이 부를 독점하며, 이 행성의 기술. 사상. 과학을 주도하고 있다.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나머지 문명권들은 여전히 빈곤하며, 문명간의 빈부격차는 매우 심하다.
물론, 유럽권 국가가 아니면서,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부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일본, 싱가폴, 한국, 이스라엘 등)이 있지만,
매우 소수이며, 유럽 문명권의 영향력에 비하지 못한다.
결론
이 행성은 특정 지역의 문명이 주도하고 있는 형태이며, 이 지역 인종들이 타 문명권에서 우대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이 행성에서 영원히 주도권을 갖고 있기는 힘들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다른 문명권의 국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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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상상입니다. 만약 외계인이 '지구행성 관찰 보고서' 이런거 썼다면 위와같이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만약 외계인들이 그들 행성 전체가 고르게 발전했고... 빈부격차가 적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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