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데가 없기에 여기 적습니다.

너무 역세적으로 보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힘센 자가 진리입니까?

제가 어떤 사연이 있어서 이런 글을 적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보아온 세상은 그렇고 힘 센 자가 우위를 점하는 세상이였습니다.

나이가 힘일 까요?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일방적으로 후배가 선배를 때렸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선배 친구들이나 선배 학년들이 열 받아서 그 후배를 때릴까요?

그러나 선배가 왕따이면 어떨까요? 친구도 힘센 애들이 아니고 아무도 도울려 하지 않다면?

아니면 후배가 그 학년에 짱이라면? 그 후배의 빽이 유명한 깡패라면?

차라리 부모 끼리 합의를 본다고 치지요.

그럼 선배 속에 남아있는 치욕은 어떻게 될까요? 학교에선 그를 어떻게 볼까요.

역사도 그렇습니다.

어떠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범하여 식민지로 만들어도 그 사실을 널리 공포하지 않습니다. 아뇨, 오히려 은폐 당하고 사건이 진실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만들어 버립니다.

대표적으로 베트남 전쟁을 칩시다.

저는 국사책에서 베트남 전쟁에 대해서 배운적이 없습니다.(올해 고1) 어쩌면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한페이지에 불과했을것입니다.

일본에 대해서 우리나라를 침범한것에 대해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면서. 어찌 베트남 전쟁에 대해선 한마디도 왈가불가 하지 않는것입니까?

예전에 베트남 전쟁 피해보상에 관해서 홈페이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걸로 됬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한국 국민들이라면 그 전쟁에 관해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비록 미국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당연하게 한 나라를 침범했고 그 피해를 정신적으로 보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힘의 행포를 막기 위해 법이 존재한다 생각합니까?

힘 센 자를 지켜주는게 법이라고 생각 해본적은 없으셨습니까?

정치도 뇌물수수 등 비리가 밝혀지고 구속되긴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은 해본적 없으십니까?

돈과 권력이 있는 자가 모든걸 점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없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