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난아니고 진지글이니 의학관련 종사자님들 보시면 도와주세요ㅠ

다름아니라 어제 감을먹다다 감이 코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라면먹다 사레걸려서 코로 라면이 나온적이있어서

억지로 구역질하고 재채기했는데도 나오지않더군요. 한 30분있다가 다시 구역질을하니 다행히 입느오 새끼손톱만한

감조각이 입으로 나오더군요... 그런데 문제믄 지금부터입니다.

코에 들어간 감조각이 하나가 아니라 두개였나봅니다. 나머지조각은 목구멍에 걸렸는지 계속 목안에서 간질간질

거리고 헛구역질과 기침을 미친듯이했는데도 안나오는겁니다. 따뜻란물도 세컵넘게먹고 안내려가서 자고 내일되면 

나아지겟지하고 누워서 자는데 목이 너무 불편하고 명치 위쪽에 걸린것같이 느낌이이상해서 4시가 되서야 잠을 잤습

니다. 그러고 오늘 아침일찍 이빈후과에갔습니다. 아침에는 괜찮길래 가지밀까하다 위기탈출넘버원이 생각나서

진료나 받아보자고 갔습니다. 가서 진료를 받는데 왜왔냐고 물어봐서 과일먹자 목에걸렸는제 안내려가고 불편하다니

의사가 비웃으면서 한심한듯쳐다보네요. 목한번보더미 목은 쫌 부었는데 기도에 들어가면 가만히못있고 재체기 계속

나오고 그런다고 물많이먹고 계속 그러면 방사선과에서 엑스레이찍어보라네요... 다행이라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녁때가되니 목아래 명치쪽에서 머가누르는듯한 느낌이있고 가끔씩 명치쪽이 콕콕찌르는듯한 느낌이나네요

계속 헛구역질해보는데도 안나오고 지금도 계속 느낌이 납니다. 이젠 목이아니라 명치쪽네 걸린느낌이...

가슴도 답답하고 그런데 제가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너무 찝찝합니다...

인터넷보니깜 외국에선 콩좋아하는 남자가 폐속에 콩이들어가 콩이자라서 수술못한다는걸 봤는데

충분히 폐속에 자기도 모르게 음식물이 들어갈수있다는 거잖아요... 

지금도 가슴이 불편하도 콕콕누르는데 내일 병원에 엑스레이 찍느어 가봐야하나요?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데 과일먹다 목에 걸려서 엑스레이찍으러 왔다고하몀 웃기잖아요....

내일안가면 명절이라 수요일되야 병원다시갈수있으니...

아직 꽃도피우지못한 인생인데 잘못되면 안되잖아요ㅠ  친구한테 말하니 꼽깝에 육갑을 떨고자빠지고

있메라고 카톡을 보내네요... 저 내일 병원가거 진료받을까요 아니면 그냥지내보고 계속그러면 명절끝나고 

진료받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