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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0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렁물컹★
추천 : 4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27 00:35:12
음슴으로 할께요 언니들
난 고딩이구 4살위에 오빠가 있는데
부모님이 같이 식당하셔서 10시되야 오시기때문에
왠만해선 집에 둘이있음.
다행히 부모님 식당이 잘되서 집에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시켜먹으라고 맨달 돈주시는데도
이 오빠놈이 걍 용돈으로 쓰자고 자기 6 만큼 가지고 날 4만큼줌. 그래 이건 이해할께 나이차도 있으니
그런데 문제는 이인간이 라면을 나보고 끓여오래 맨날
물론 첨에는 안들었지.
문제는 이사람이 컴퓨터 관련과라서 인터넷 노선같은거 만질줄 아는지 인터넷이 안되더라구..
내가 그인간 말을 안들은 날만 특이하게 말이야 ㅋ
물론 꼬질렀지.
그런데 엄마앞에서 잘만되 ㅋㅋ 이인간이 무슨짓을 한게 분명한데 엄마한테는
위성신호가 어쩌니 저쩌니해서 일시적인거라고 하곤 엄마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감
엄마 오빠한테 약해 젠장..아빠는 야구광이라서 나랑 오빠한테 관심이 없어..
내 친구아빠는 딸바보라서 자기편 들어준다는데..칫..
오늘은 내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친구집에서 잔다고 말하고
신라면 끓여오라는거 짜빠게티 조리해서 식탁에 올려놓고 베프집으로 ㅌㅌ함.
왠지 오빠한테 반역을 꾀한것 같아서 기분좋다 ㅋ
내일 집에갔는데 인터넷에 또 무슨짓 해놨으면 어떻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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