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진아씨 음악 별로라고 하시는분들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런 의견을 게시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심사위원들의 반응을 이해 못하는것 까지는 괜찮은데 그걸 폄하는 안했으면 한다는 겁니다...
어떤 분야든 자신이 조금이라도 아는 분야는 모르는 분들보다 훨씬 잘 이해하고 좋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음악역시 마찬가지죠...
외국어로 된 곡들을 들을때면 음악 듣는 수준을 떠나서 그 외국어를 해석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받는 감동이 다르죠(틀리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취미로 음악을 하고 있는 입장인데요(가끔 곡도 쓰고 녹음하는게 낙입니다)...악기 구성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게 되니까 모르던 때와는 많이 다른 감동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물론 취미 정도이기 때문에 박진영씨의 리액션은 60퍼센트 정도? 밖에 이해를 못합니다...그렇지만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긴 하죠...
그리고 같은 조에 속한 분들이 이진아씨를 많이 언급하는것을 보면 그들도 음악을 평범한 사람들 보다는 깊게 아니까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 거구요...
그러니 호불호에 대해서는 논하되 논란은 안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진아씨 스스로의 잘못이 아닌 부분에 의해서 이진아씨가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