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수. 번호판을 보지못한것.

그새끼의실수.
골목길에서의 과속과.
속도를 줄이지 않은. 아주 병신같은 실수.



오늘 학교에서 오다가 그만.
길냥이가 차에 치이는걸 보았다.

그래. 어른들은 이야기하더라.
동물 피하려다가 차로 다른데를 박아서 2차 3차적인
사고를 낼수있다고

그잘란 어른이란 우리아버지가 그러더라.
근데

골목길에서 차마 길냥이보고 멈추지않고
달려가는 그 개새끼는 .
뭔데.
골목길에서 그딴식으로 밟아대던 차.
게다가 브레이크 밟지않고그대로
멈추지않고 간.
그새끼.

씨발.
어른들은 그런거야?

아님 내가 고딩이 되도록 세상에 적응을 못한거야?
아.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