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아빠도 돈 잘 안보내주셔서 엄마도 혼자서 저랑 제 동생 벌어먹이는거 힘드신거 아니까 되도록 힘들게 하지말고 그냥 자유롭게 엄마 인생 살게 놔두자 하면서 엄마가 애인사귀는거나 회식이나 친구들 매일같이 만나서 술마시고 오시는것도 그런것도 그려려니 했어요 제 생일때도 뭐 노래방을 가거나 카페같은데 같이 안가고 집에서 케익에 초꽃고 하면서 넘기면서 친구들생일은 꼬박꼬박챙겨서 새벽 2~3시까지 술마시고 오는것도 넘어가고 그랬는데 솔직히 요즘엔 정도가 심한거같네요 요근래 엄마랑 같이 밥먹은게 2~3번인가 그렇고 매일 전화도 없이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오시고 집에 와서 하는건 내일 입을 옷 입어보는거랑 사온 옷 입어보는거랑 인터넷쇼핑으로 입을 옷 찾는거 저나 제 동생옷은 일년에 두세번 백화점가서 사오면서 말이죠 요즘 버는것도 힘들어서 돈없다하시면서도 옷은 계속 사시고 오늘은 8시부터 핸드폰전원이 꺼져서는 아직도 안들어오고계시네요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