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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파업 대부흥회 보셨나요?
게시물ID : sisa_181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련보등의꿈
추천 : 4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3/26 21:42:01
(국민일보는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1988년에 창간한 신문입니다)

1부는 탁현민 진행에 김용민집사, 공지영작가, 그리고 두분이 나오네요
1부 보면서 살짝 적어봅니다
오유는 공지영작가를 썩 좋아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만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명하지 않은 두분의 소개입니다


예전 스포츠 신문들의 불꽃경쟁, 수단은 선정성
그 와중에 우리의 큰목사님의 아들, 새로운 스포츠 신문으로 경쟁구도에 휘발류 같은걸 끼엊음
아직도 생각나는 그 tv광고 "날씬하고 가운데도 붙었어요"
1면에 반라가 나오는 신문을 보고, 그에 반발하고 나선 31살의 목사
갖은 협박과 회유
"우리 교회에 김태춘, 조양은이 있다.", "3억 수표 제시", "1억의 소송"
그리고 그에 맞서 변호인 없이 나홀로 소송
그리고 승리

   이런 목사님이 있었네요


복숭아뼈 위로 올라오는 바지를 입은 촌스런 기자
고등학교때 같은반이 되게 해달라고 선생님들께 부탁해서
소아마비 친구를 3년내내 업고다녔다는...

   이런 기자도 나오구요


숙박왕 김재철에 뒤지지 않는, 대리왕 조민제 사장 
6700만원의 대리운전 비용...

   흥미진진하네요


통일교가 세계일보를 만들고
그에 대한 방어로 국민일보가 나왔다는군요. 처음알았네요


다시 아까 목사님 말씀입니다
"조용기 목사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면 이 파업은 승리가 아니다"

  박근혜님, 이 말 뜻을 아시나요? 정수재단을 제 자리로 돌려놓으세요
  당신만 발 빼면 뭐합니까 당신 입김에 나풀거리는데


'개독''이란 말에 나름 가슴아파하셨을 '진짜'기독인이신 오유인분들...
아마 이 목사님과 기자를 보며 나름 자부심과 위로를 느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공지영작가 싫어하시는 분들도 약간의 관용을 바랍니다

1부
http://youtu.be/gzrVPpJ835w
2부
http://youtu.be/XGrVKnm8IZU
3부
http://youtu.be/XqvLsg0VQ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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