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때 나는 그냥 애들말로는 재밌었다구 하는 애였어 이해는 안가지만..
하여튼 우리반에 정말 이쁜애있었는데 정말 이뻣다규
걔좋아하는애들도 많았을정도로말야;ㅅ;
그냥 내가 낯을 잘 안가려서 반애들이랑 다 친했는데 걔가좋아서 좀...그렇잖아 괜히 앞에가면
뭔가.. 쑥쓰럽고 그렇잖어'ㅅ'~ ㅋㅋㅋ
그리고 수학여행을 갔는데 3박4일이었어 생생하군 ㅋㅋ 우리반에 잘생긴애들 (꽃절세미남)
님들이 여자애들하구 진실게임을 하자구약속을 잡았다더군 그리고 그방에 꼿절세미남님들이랑 같은방이어서 뭐 친했으니까 같이 어쩌다보니 갔는데 뻔하잖어 좋아하는애묻고 노코멘트 다쓰면 말하고--;
그러다가 좋아하는애 (가명 영희)도 그방에 있었는데 남자애들이고 여자애들이고 다합쳐서 10명됬는데
계속 영희 좋아하는애 물어보는거야 그리고 갑자기 애들이 "잠깐나가봐 ㅋㅋㅋ"이러면서 나가라는거야--;
그래서 나와서 다른 애들이랑 놀고있는데 꽃절세미남님들이 돌아오셔서 그중 한명이
"영희가 니좋아한댄다ㅋㅋ"이러는거야 "그래서 ㄷㅅ..재미없다 ㅋㅋ"뭐 걔네들이 내가 영희좋아하는거 알고있었기 때문에 장난친건가 싶다 그리고 넘어갔는데 그방에 있었던 여자애들도 똑같은 말을 하길래 진짜인줄알고 엄청좋았었지 ,, 그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못한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갔다와서 고백 ㄱㄳ 그리고 사귀다가 나는 처음 여친있어보는거라서'ㅅ' 애들이 시키는거 다했어 뭐 기념일 무슨 날 무슨날.. 하여튼 다챙겨주고 나도 아깝지않았구 맨날 데려다줬어 그러다가 100일 되는날 내가 이쁜 컵 사가지구 선물로 줬는데 걔네 집앞이었어 좀 어둑어둑한데 그래서 걔가 갑자기
입술을 대길래 나는 진짜 당황했는데 어쩌다보니까 그냥 몰라 하여튼 하고.. 진짜 갑자기 어색해지면서 걔가 날 잠깐 살짝 껴안고(예전에는 많이 안아봤음)나 갈게 이러면서 가능겨 !!
하아'ㅅ' 그리고 고등학교 되면서 유학을 가서.. 몇년전에 동창회에서 만나고 연락이 없구..
보고싶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