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bestofbest_60065

제가 예전에 쓴 글인데 참 빙글빙글 도네요

니가 뭔데 하시는분들은

직장다니면서 박근혜 부정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촛불문화재 다니고 매일 매주 시청광장에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걸 또 주변사람들과 얘기하며 소통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할수있는 여러가지를 할려고 한 사람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하나 묻겠습니다 여러분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양심이 아니라지만
만약 당신이 당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영창을 가는걸 불사하시겠습니까?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베스트에 싸질러진 글들보니 토할것같네요

자신은 하지도 못할짓을 키보드와 모니터앞에서 할 수 있다는게요

군대 영창가는거 불사하고 군대 부조리 다 없얘고 오지 그러셨습니까?

지금 일하는 회사의 부조리함을 다 갈아없고 퇴사하시지요?

어제 보니 중앙대학교? 학생은 더이상 대학을 다닐 이유를 찾지 못해서 자퇴했지요
자퇴하실수있습니까?

분노의 대상이 바뀌었다는겁니다
왜 갑자기 의경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뭐고
오유공지에 욕설이나 과열된 행동을 자제하라는 운영자님의 말씀은 안보셨나요
시스템에 분노하고 사과를 하지않고 발뺀놈에 분노하고
얼굴하나 내비치지 않는 수첩에 분노해야지
그리고 지금 저아이들이 무슨 실종자 가족들에게 방패로 찍기라도 했습니까
차라리 예전 광우병 시위에서 민중들에게 방패로 찍었을때가 시기에 어울리지
지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