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약간..19금]여자친구랑 같이 있을때 걱정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270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FAM
추천 : 59
조회수 : 19351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1 15:09: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09 13:46:4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건정한 남성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는데요.

단도직입적으로 제 고민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여자친구랑 같이 있으면 제 물건이 자꾸 성을냅니다.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성만 내면 상관이 없는데, 제가 청바지를 주로 입다보니까

성이나면 티도 너무 나고, 물건은 계속 성이 나있는데 청바지가 자꾸 강력하게 억압하니까 이 상태

가 지속되면 그부분이 너무 아파서 미칠지경입니다. 한번은 그 부분이 너무 아파서 집에 갈때도 엉거주

춤한 자세로 간신히 집에 가고 그랬거든요. 자작이나 낚시 아니구요. 정말 고민이라서 그렇습니다. 

대화할 때나 스킨쉽할 때나 같이 있을 때 이렇거든요. 그렇다고 제 여자친구가 옷을 상당히 노출적으로

입어서 그런건 아니구, 옷도 참 조신하게 입고 다니고 몸매가 막 풍만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체형은

그냥 날씬한 체형이거든요. 처음에는 내가 처음이라서 그런거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걱정을 안했

는데, 이게 자꾸 만나도 물건이 성을 내서 너무 아프네요. 그것때문에 걷다가도 중간에 벤치에서 쉬고

그랬던 적이 조금 있거든요. 정말 창피해서 예전에 어디서 보았던 "애국가"와 "복무신조"도 수없이

외쳐봤는데, 효과는 잠깐이고 이 놈은 계속 성을 내서 아퍼 죽겠고..

물론 제가 건강하다는 증거이긴 하지만, 예전에 여자친구는 아니였지만 좋은 관계에 있었던 여성을

만났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런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