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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카라 팬질할때 사람들이 구하라바라보는 색안경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게시물ID : star_270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가제해★
추천 : 22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2/15 20:52:21
한창 카라 팬일때
귤콜꿀졍햄 결성되서 락유부터 디씨 칼갤에서 제 고딩시절을 불태웠드랬죠
전 이상하게 카라가 동경하는 이성으로 보인다기보단
응원하고픈 또래 친구로 보였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동갑내기인 하라를 특히 많이 좋아했고
초반에 되도않는 루머로 제일 고생했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사람등 구하라한테 색안경쓰고 보는거 좀 없애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구하라 스스로도 방송 누가봐도 열심히 활동했고
성격도 서글서글하니 좋고 외모야 뭐 말할것도 없고
카라가 계속 성장하고 하라 이미지도 많이 좋아지고 정말 열심히 한 프로에서 큰 상도 받고 (청춘불패)
이미지 많이 좋아져서 같이 얼마나 기뻐했는지..ㅎㅎ
카라가 분리될 때도 전 그렇게 안타깝거나 하진 않았어요 카라랑 같이 자라서 그런지
카라가 한창 계약기간 끝나갈땐 저도 막 제대해서 진지하게 제 앞길을 찾아보는 나이였었기 때문에
얘네도 이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구나...느낌이 들었댔죠
지금은 고딩때의 열정보다는 그냥 뒤에서 조용히 응원만 하는 초초초 라이트 팬이지만
(대학생되니깐 팬질 하긴 힘들드라구요 저두 제 길을 찾아가야하니깐!)
오랜만에 이렇게 하라사진 올라오고 하니깐 괜시리 기분이 좋구만요 ㅎㅎㅋ
한가지 안타까운 건...아직도 구하라한테 색안경 끼고 보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후... 안타깝다
뭐 어쨌든 전 쭈욱 응원한답니다 구하라 이친구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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