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은 폐지되어야합니다. 그럼 명문대없는 사회가 어디 있고 누가 공부를 하냐고 반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sky 대학도 못간 저희가 그런말 할 자격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sky 대학 출신의 교수님들이 대한민국의 학벌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하신다면 어떨까요? 그렇습니다. 미국에도 아이비리그니 하는 명문대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왜 미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만 나라를 좀먹는 사교육비가 문제가 되고 수능 0.1점이 문제가 될까요? 프랑스와 독일의 대학이 평준화되어 있어도 학생수준이 우리의 대학보다 월등히 우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벌없는 사회의 홈페이지
http://www.antihakbul.org/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연고대대생들이 아무리 반발해도 이 학벌없는 사회의 대표진에는 장회익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님, 홍 훈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님등 서울, 연고대생을 가르치는 전문가이신 교수님들이 학벌을 반대하시고 있습니다. 이미 서울대에 들어가서 기득권을 얻었다고 학벌폐지주장에 감정적 대응만 하지 마시고 우리의 학벌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시겠으면 다음의 책들을 읽어주시길........ 서울대의 나라 - 강준만 교수 저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 이원복 교수 저 대학서열깨기 - 김경근 교수 저 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 - 김동훈 교수 저 이런 엽기적인 학벌제가 문제가 되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 정도뿐인데 그래도 일본은 한국보다는 낫다고 하는군요. 한국의 명문대는 무조건 서울에 있어야 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방 국립대가 전혀 맥을 못추는 이상한 상황이고 심지어 강원대, 경상대, 전북대등 일부 국립대는 때때로 삼류대 취급까지 당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일본의 명문대라는 것은 게이오대학교, 와세다 대학교같은 사림도 있지만 지방 국립대도 매우 많이 포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국립대에는 동경대학교만이 수도 동경에 있을뿐 요코하마대학교, 교토대학교, 훗카이도대학교, 오사카대학교, 고베대학교, 큐슈대학교 등등이 모두 각 지방에 포진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인구의 48%가 집중된 수도권 집중 현상과 학벌제라는 나라를 좀먹는 두가지 심각한 문제를 우리는 모두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