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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3 Ep 10 악당이 본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게시물ID : pony_2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rdienLupus
추천 : 6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0 01:40:39

 이번 시즌에서 Discord가 친구를 단 한명도 가져본 적이 없다는 말을 했지요. 그리고, 셀레스티아는 켄타롯에서 디스코드를 석방시키지 않고; 그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포니빌로 대리고 왔죠. 석상 상태로 포니빌로 운송했고요.


 그동안의 Season과 Episode들에서 밝혀진 사실은 항상 문제가 일어나는 곳은 높은 확률로 포니빌이 된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위험한 지옥의 입구 타르타로스가 근방에 존재하고, 일부러 통제하에 두지 않은 Everfree Forest도 근처에 존재하죠. 또한 수도 켄타롯 시에도 존재하지 않는 경보 사이렌과, 화생방 보호복이 존재하죠. 포니빌의 주민들을 볼때도 인간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라이라나, 체인즐링 Agent 봉봉등 어딘가 문제가 있는 주민들이 존재합니다.

 포니빌은 켄타롯에서 멀지 않으면서 위험 지대 주변에 있고, 포니빌의 도서관과 같은 중요 시설에 용에 대비하거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과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죠. 이번 화에서 셀레스티아가 보여준 모습과, 트와일라잇을 시즌 1 첫화에서 포니빌로 보낸 점을 생각해 볼때; 포니빌은 셀레스티아가 에퀘스트리아에 만들어 놓은 일종의 위험 물질/마법/재앙 실험 장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켄타롯에서 할 수 없는 온갖 실험들을 포니빌에서 수행하는 거죠.


 에퀘스트리아의 확장에 위협을 느낀 체인즐링 왕국은 에퀘스트리아 수도 켄타롯을 기습 공격했고 전쟁을 일으켰지만, 체인즐링들을 에퀘스트리아에서 물리친 뒤 셀레스티아는 어떤 이유에 인지 전쟁을 지속하지 않았죠. 그리고 체인즐링 왕국을 내버려 둔 다음에 디스코드를 자유롭게 풀어줄 이유를 만들어내고 에퀘스트리아의 실험 단지 마을인 포니빌에 디스코드를 처리하도록 하죠. 그리고 디스코드가 혼돈의 존재가 된 이유가 Season 3 Episode에서 밝혀졌죠. 디소코드는 일종의 버림받은 존재였고, 그 사실이 디소코드를 혼돈의 존재로 만든 것이죠.


 Season 3 Ep 10에서 생각해 봐야 할 점은 에퀘스트리아가 건국 될 때 세 포니 부족의 왕과 총리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왜 루나가 Night Mare Moon이 되었는지 정확한 설명을 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한 때 크리스탈 왕국을 지배했던 솜브라에 대해서도 정확한 정보가 존재하지 않죠. Season 3 Ep 10에서 알 수 있는 건 모든 일은 셀레스티아가 설명한 과거들 뿐이라는 겁니다. 디스코드를 일부러 풀어 준 건 셀레스티아의 계획 중 하나가 아닐까요? 시즌 3 에서 모습을 드러낸 악당을 셀레스티아가 아닐까요? Season 3 Ep 10에서 보여진 셀레스티아의 행동을 볼때, 셀레스티아에 대한 문제는 충분히 생각해 봐야하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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