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게에 글을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신품 구매가가 42~47 정도 됩니다.

 중고나* 에서 개봉 후 os설치만 하고 사용기간 채 일주일도 되지 않는 제품을

 38만원(+램2g -> 4g 업글제품, 어댑터1개, 키스킨 포함)에 구매하였습니다.

 저도 구매전에 이것저것 알아본 터라 후회없는 선택이길 빌었죠.

 주 목적은 LOL 플레이 및 간단한 작업. 인터넷 서핑 정도였습니다.

 디스플레이가 11인치라 조금 눈에 피로는 갑니다만, 어느정도 괜찮네요.

 롤 같은 경우도 일부로 최저옵으로 놓고 돌리는데 중옵까진 무리없이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팬 소음 관련해선 다른 놋북을 사용해보지 않은 터라 비교가 힘든데.

 동생 노트북인 LG-C400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게임을 할때 Grace 제품 소음이 좀 있더군요. 독서실이나 개방형 도서관에서는
 
 충분히 신경쓰일 수 있는 정도이고, 폐쇄형(룸형)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사용하기엔

 정말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뭐 그럭저럭 잘 샀다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