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질은 하다가 이런 글을 봤습니다.
마치 경상도 사람들은 여당이 잘되기를 바라고 하도 텃밭이라니까 무슨 여당의 표밭 정도로 생각 하시는것 같은데 부산은 야도로 불렸을 만큼 야권 성향이 강한 도시입니다.
김영삼대통령 시절 삼당 합당으로 야당표가 지금의 여당으로 흘러들어가 그때 사람들이 아직도 여당에 표를 많이 줘서 모두 그럴꺼라고 생각 하시는 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을 가르쳐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제나이가 23살이고 군대도 갔다왔습니다(전투경찰) 저희 아버지는 전두환 시절 군복무를 하신분입니다.
아버지는 진짜 좌파라고 불릴정도로 진보성향이 강하신 분이고 이런 아버지 밑에 자란 저도 진보 성향이 강합니다.
(ex : 제가 아버지께 농담삼아 "아버지 새누리당 찍어도 되요?" 하니 쓸데 없는소리는 하지말랍니다.)
친들도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 입니다. 부산의 나이 드신분들을 보고 대다수라고 생각 하는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386세대의 자녀들이 드디어 투표권을 행사할 중요한 시기가 왔으니
부산에서도 한번 보여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부산 중구 주민으로써 한표를 행사 할것입니다.

p.s 부재자 투표 신청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