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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친...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 사건 MB에게 보고됐다"
게시물ID : sisa_18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주총회
추천 : 1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27 17:11:4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3797&CMPT_CD=P0000
장진수 : (중략) 정 과장님이 하신 말씀이 이거 지금 VIP한테 보고가 됐다. 보고가 됐고....
김종배 : VIP라고 말씀하셨는데 대통령을 뜻하는 겁니까?
장진수 : 네.
김종배 :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다는 건가요?
장진수 : 엄지손가락 이렇게 세우면서, 이 분한테 보고를 했다고 했죠. (정 모 과장이? 네) 네, 이 분, 엄지손가락.
김종배 : 그럼 그 얘길 스타벅스 옥상에서?
장진수 : 아뇨.
김종배 : 커피숍에서 만났을 때?
장진수 : 네.
김종배 : 커피숍에서 만나서 얘기할 때 VIP한테 연락이 됐다?
장진수 : 네.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이 분.
김종배 : 언제 보고가 됐다는 겁니까? 그리고 뭐가?
장진수 : 그러니까...어떤 형태로든 이 내용들이 보고가 돼서 결국에는...
김종배 : 이 내용들이라는 게 증거인멸이라든지 이런 걸 언급하는 겁니까?
장진수 : 저는 제 문제로 인식하죠. 제 문제가 보고됐다고 인식했고. 그렇게 해서 민정수석실에서 저희들, 이 사건으로 기소 되서 법원에서 재판받고 있는 7명에 대해서 담당자들이 정해져있다. 이 케어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 정해져있다. 그렇게 들었어요.
김종배 : 잠깐만요. 정리합시다. 대통령에게 장진수 전 주무관의 문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것들이 보고가 됐고 보고된 이후 민정수석실에서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사건 때문에 기소된 7명에 대한 담당자들이 정해졌다. 관리해줄 수 있는?
장진수 : 네. 근데 무슨 내용이 보고 됐는진 모르고 다만 그 이후에 민정수석에서 그런, 관리하는 팀이 공식적인 팀은 아니겠지만, 그런 움직임이 형성됐다 그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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