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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싸주시는 도시락 감사하면서 드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270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빛미리내
추천 : 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28 19:11:58
어쩌다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을 보면서
반찬이 이게뭐냐고 맛도없다고 하면서
먹지두않구 그냥 도로 가져가는 그런애들을보면 
참 복에 겨웠구나 하는생각이듭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빨리 돌아가셔서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학교에다니면서 도시락을 싸갈때
아버지께서는 아침일찍일어나
그 투박한손으로 
김치를썰고
계란을 붙이고
멸치를 볶으며
정성스레 제 도시락을 싸주셨죠
비록 재료는 보잘것없었지만
저는 아버지께서 싸주신 그도시락이 참맛있었습니다
그누구의 도시락과 견주어봐두 제도시락 만큼 맛있는
도시락은 없던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엄마가 정성스레 싸주는 도시락을 먹을때는
감사히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저희아버지는 호텔주방장 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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