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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0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심한여자
추천 : 127
조회수 : 8413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3 01:2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2 22:00:34
우연치않게 친구 아는 오빠를 알게되었네요
처음에는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었는데 그 오빠분께서는 제가 무척 맘에 들었는지
대쉬를 하네요..
근데 제가 2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다만 군대가서 티가 안날뿐...
처음에는 그냥 속이고 만나볼까했는데..
언제나 남친에게 신뢰를 강조해온터라.. 차마 제가 먼저 그럴수가 없네요.
그남자한테 남친있다고 말을 했어요..
똥씹은 표정을 잊지못하겠네요..
저 잘한거맞죠?
그래도 몇년만에 나타난 나좋다고한남자인데 아쉬워하는 제 모습이
한대 패주고싶을만큼 정말 밉네요..
아마 군대간 그 공백이 커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모든 군대간 남친있는 여자분이 저처럼
이러지는 않겠죠......
오늘따라 군대간 남친도 원망스럽고 그냥 울고싶네요.
저좀 혼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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