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학교다니면서 많이 힘이 되었던 남자친구와 어제 헤어졌습니다 200여일 간의 사랑... 짧으면 짧지만 맨날 만나서 밥도 매일 같이 먹고 정이 너무 많았던 관계였어요 요즘들어 매일 싸우다 둘다 포기해서 헤어지는 분위기로 헤어지게 됬는데..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그립고 더 못해준게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둘다 첫사랑이라 순수했던 사랑이었어요 가진게 없어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둘다 너무 힘들고 서로 보고싶어서 지금 다시 시작하면 다시 시작 할 수 있지만 헤어지는게 더 나은일이라 붙잡고 싶어도 할 수 없는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첫사랑이 원래 이렇게 미련이 많이 남는 것인가요.. 인연이라면 나중에라도 다시 볼일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