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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270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워쥬금
추천 : 8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6/20 02:07:01
간간히 한국섭에서 노멀만 하는 북미유저입니다.
반대와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저는 원래 멘탈이 강한편은 아니지만..
섭이 북미인지라 주로 gg, gl, gj 정도만 채팅에 쓰는 정도입니다..
사실 쓰고 알아듣는거 잘못하고..
애새끼들처럼 키워짓 할 나이도 지났구요.
물론 제 실력이 실력인지라 그냥 아닥하고 겜하는 편입니다.
솔까 북미에서도 하루에 10판하면 5~6판을 집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북미에선 웃으면서 즐길수 있거든요..
근데 어쩌다 들어가는 한국섭에선 한판을 해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존나 정떨어지네요.
확실히 수준면에서 멘탈이나 개념, 지적수준은 북미가 훨 난듯합니다. ㅡㅡ
같은 한국인이지만 겜하다보면 존나 부끄럽고 한심하기 까지하구요.
초중고딩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스스로 합리화시켜서 이해하려 해봐도 그 수준은 지난듯 합니다.
예전 어느분 댓글처럼 한국롤은 갈때까지 갔고 더이상 미래가 없다고 하신분 글이 절실하게 와닿네요.
분명 오유인분들중에도 키워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시겠죠.
우리 오유인만이라도 제발 그러지맙시다.
앞으로 겜에서 목숨걸고 키워하는 바보같은 짓은 그만두셨으면 좋겠네요.
취미로 겜에 스트레스 풀러와서 되려 스트레스 받는 꼴이니..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니 저는 한국섭과 인연을 끊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으로 한국섭 그만 두실분들 계시면
해외섭으로 오세요. 꼭 북미가 아니려도 EU쪽도 좋구요.
차라리 웃으면서 겜하는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그냥 두서없이 막 갈겨썼네요.
존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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