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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쁜평화가 좋은 전쟁보다 좋다고 하나요?
게시물ID : history_27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미리스
추천 : 0
조회수 : 997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10/31 12:40:47
생각해봤는데 나쁜평화를 선택할경우

개전 시점이 적에게 넘어가니까 적에게 유리한 타이밍에 전쟁을 하게 되는거니

차라리 우리가 유리할때 해야되는게 맞지않나 싶기도하고


역사적으로 봐도 나쁜 평화를 선택한 사람의 말로는 좋지 않았고

반대로 전쟁을 택한 사람들은 영웅이나 위인취급을 받더라고요. (설사 지거나 결과는 안좋았다 쳐도)

예를 들면 1차대전 영웅인 페탱이 나치와 평화를 위해 비시 프랑스 세웠다 전쟁끝나고 종신형을 선고받고,

우리나라 의병장 독립운동가 같이 적에게 굴복하지 않고 싸운 사람은 영웅이나 위인이 되었죠 (우리 나라뿐의 얘기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도 이런 예는 많잖아요.)

사람들이 나쁜 평화를 전쟁보다 좋지 않게 본다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또한 역사적인 사례로도 하나만 예를들면

2차대전때 오스트리아 내주고 체코도 팔아먹으면서 평화를 유지하려 했고

동맹군 폴란드가 털리는대도 전쟁하기 싫어서 선전포고만 하고 가짜전쟁한 프랑스가

나쁜평화를 유지하려고 그렇게 애를 썼는데도

결과는 차라리 전쟁한것만 못하게되는 사태를 보면



무조건 나쁜평화가 좋은전쟁보다 좋은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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