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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을 들어주기만이라도 해주실 분?
게시물ID : gomin_270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쩌죠Ω
추천 : 0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22 02:35:27

핸드폰으로 글 올리는 건 언제나 어색하군여
게다가 시간이 시간인지라 지금 계신분들 별루 없겟지만 
그냥 듣기라도 읽기라도 해주세요.

저는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여자에요.
그냥 친구 여자인친구 여자/친구 
같은 동아리 활동도 하고 여러가지 일이 겹치다 보니 짱친까지먹엇어요
그런대 어느날부턴가 호감이 생기고 좋아하게 됫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내색 안하고 지내다 저번 크리스마스때 영화를 보러 갔다왔습니다
소심한 저는 나름 용기있게 보러가자햇지요. 
하지만 이런 경험이 처음인 저는 약속시간에도 늦고
어젯밤에 잠도 못자 골골 시들어있고 말도 못하고 급하게 헤어졌습니다. 
친구의 친구한테서 들은 결과는 재미음슴 저도 재미없엇는데 그 친구가 재밋엇을리가ㅜ잇겟나요ㅠㅠ
제가 동아리 활동도 소흘히 하고 여러가지 실망스런 모습만 보여줫습니다. 
결과는 물론 실망. 
처음엔 친구가 먼저 카톡을 햇지만 요즘은 제가 먼저합니다. 
하지만 카톡도 하다가 자러간다거나 다른일을 하러가버리고 
아니면 읽엇지만 씹습니다ㅠㅠ 바쁜건지 귀찮은건지 
소심한 저는 이런 행동 작은 행동에도 쉽게 상처 받아요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에게 실망을 너무 많이한 그녀 어떻게 되돌릴수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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