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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0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깜빡이
추천 : 6
조회수 : 13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29 19:13:01
얼마전 둘이 술 마시는데
잔뜩 취해서 하는 소리가
넌 안 때려서 참 좋아.
......?
알고보니 전 남친이 툭하면 손찌검을 했답니다.
거기다 의심병이 졸라 심해서 어쩌다 전화 한번이라도 안 받으면 머리 끄댕이 쥐어뜯고 난리였다는군요.
저랑 사귀는 초기에도 다시 사귀자고 한참을 매달리다가 나중에는 협박까지 했었다네요.
저랑 사귀기 전까지는 클럽도 종종 가고 얼굴도 예뻐서 나름 퀸카였는데
반면 키도 작고 얼굴도 잘생긴편이 아닌 나ㅡㅡ
왜 나랑 사귈려는 마음이 들었냐고 물어봤더니
만만해보여서 싸워도 꿀리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패는 종자는 되지 맙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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