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김구라씨 부인에 대한 의견중 가장 대립하는 두가지는
가장 고생하고 있을 시기에 모든걸 다참고 뒷바라지 해줬다!
VS
아무리 경제 관념이 없어도 그렇지 남편몰래 몇십억 빚보증에 그 빚이 있는 상태에서 또 보증을?
이 두가지로 봅니다.
이 두가지 결과는 하나의 원인이면 설명 가능한 문제라 봅니다.
굳이 대립하면서 싸울 필요없이 말이죠.
바로 김구라씨 부인이 너무나도 착하디 착한(남의 부탁 거절 못하는) 성격을 가졌을 경우입니다.
가장 고생하고 있을 시기에 너무나도 착한 성격으로 인해 뒷바라지를 할수 있었고
후에 김구라씨가 방송에서 승승장구하자 주변의 지인들이 너도나도 부탁(보증)하는 것을 거절할수가 없었던 것이죠.
A가 와서 빚보증서달라하고, 해주면 B가와서 A한테 얘기 들었다 나도 힘든데 나도 보증좀..., 그 이후엔 또 C가 와서...A랑 B한텐 해줬다던데...
이런식으로 악순환이될 상황인거죠.
거절하려하면 남편이 방송에서 그렇게 돈을 잘번다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해버리면 또 거절 못했을 것이고...
덧붙여서 김구라씨가 이런 상황임에도 아내와 법정에 갈 생각보단 끝까지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이니...
아내의 너무나도 착하디 착한(남의 부탁 거절 못하는) 성격을 알기 때문이라고 보여지구요.
어차피 제 글또한 추측성 글이기에 그것이 다른 분들께 불편함 드렸다면 죄송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 적는 것은 한가지 원인으로 과거와 현재를 모두 설명할수 있다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과거와 현재의 평가에 서로 다른 잣대로 평가해서
끝나지 않는 의견대립이 계속 되는거 같아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김구라씨 본인이 판단하고 해결할 문제이니
지켜는 보되 너무 심한 참견은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