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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공계의 현실
게시물ID : humorbest_27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도언덕
추천 : 68
조회수 : 2411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14 19:23: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14 14:56:16
예전에 봤던 글을 제가 재구성해서 올립니당.



저승에서 한 독립운동가가 염라대왕에게 주장했다.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들을 한국에 환생시켜 한국을 부강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염라대왕은 그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수십년후, 그 독립운동가는 한국이 어떻게 됬는지 살펴봤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통곡하고 말았다.


장영실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교육을 하나도 시키지 못하고 학교수업만 받아, 성적이 바닥을 맵돌고, 결국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막노동을 하고 있었다.

뉴턴은 한가지 일에만 푹 빠지는 성격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해 왕따가 되었다. 수능을 보고 물리학과에 지원하려 했으나,앞날이 보이질 않아 의대로 바꿔 지원했다.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잘해 수능을 망치고, 대학교에 합격하지 못해 과외도 할수 없어서 백수로 지내고 있었다.

에디슨은 초등학교만 졸업한 학력 때문에 특허청에 발명품을 신청해도 받아주질 않아 술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유클리드는 대치동에 수학 학원을 세웠으나, 수학의 본질을 가르치고 입시 준비수업을 하지 않아 학생들이 오지 않아서 망하고 말았다.

스티븐 호킹은 포항공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으나, 2학년때 장애 증세가 오자 성적 미달을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났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과외도 하려 들지 않아 독일로 이민, 책을 써내고 있다.

파브르는 농촌에서 태어나 곤충에 대한 흥미를 키워 나갔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해 등록금이 싼 시골 초등학교에 입학해 공부하였다. 서울의 한 명문대에 입학하려 했으나 돈이 없어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집에서 농사일을 하고 있었다.

마리 퀴리는 한 대학의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려 했으나 키가 작고 얼굴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불합격 통지를 받고 미국의 다국적 회사에 취직했다.

라이트 형제는 자전거 점포를 하다가 신형 전투기 엔진을 개발,국방부에 공개했으나 보잘것 없는 자영업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

갈릴레이는 한 대학에 입학, 총장과 교수들의 비리를 파헤치고 이를 비판하다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퇴학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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