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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0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린환자☆★
추천 : 53
조회수 : 4279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4/15 10:16: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4/15 07:29:24
...
당신이 담배를 뭐 피는지 내가 어떻게 압니까? ㅡㅡ
다짜고짜 5000원 짜리 한장 툭, 던지면서
'담배 하나 주소'
이러면 내가 뭘 줄 거 같수?
...
로또 당첨 안되는걸 왜 나한테 따져요? ㅡㅡ
'맨날 5장씩 사는데 왜이리 안걸려?'
그리 쉽게 당첨될 거 같으면,
내가 여기서 알바나 하고 앉아있을 거 같수?
...
인간적으로.. 돈 던지지는맙시다.....
바빠죽겠는데 바닥에 붙은 동전 줍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슈?
아니.. 그걸 떠나서..
일단 기분이 나쁘잖아.....
...
날씨 춥죠? 라면서 캔커피 사주고 가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서요..
감사히 반품해서 600원 챙겼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이건 진짜.....
500원 짜리 껌 하나 사면서..
10만원 짜리 수표 주시는 아주머니..
나한테 무슨 원한 있어요??
잔돈으로 바꾸고 싶으면.. 옆에 은행으로 가라고.....
...
1000원 미만은 카드 사용이 안되요 이냥반아..
'그냥 해주시면 안되요?'
그냥 해주고 싶어도 못한다니까........
...
그 긴 줄을 기다리면서..
지갑 정도는 미리 좀 꺼내놓지 그러셨어요..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안 보여요?
바지 뒷주머니 앞주머니 뒤지고, 자켓 안쪽 주머니 뒤지고..
결국 가방에서 꺼내시네....
...
잔돈 받으면서 내 손에 닿았다고 손 확 빼면서,
째려보시던 아가씨...
저기요.. 저도 불쾌한데 티 안내거든요??
.......
이상 불만 투성이 알바의 뻘글이었습니다.....
-----------------------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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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주병 음료수 칸에 넣고 간 새끼, 잡히면 죽는다 진짜 ㅡㅡ
...
서로 큰소리로 쌍욕하면서 들어오시는 거기 청년분들..
전세냈냐? 여기 니꺼냐? 아오 기본적인 매너가 없어 이새끼들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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