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당
2차대전 종전 이후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신생독립국들이 많았잖아요
대부분 독재시기를 거치고 크고작은 내전도 거치는 등 비슷한 루트를 밟았는데
어떤 국가는 후루룩 선진국화 되고 어떤국가는 계속 지지부진한 개도국으로 남아있게 되었고..
그 산업화+민주화의 성패 요인을 공부하다가 역사적 배경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국가들 중(물론 싱가폴이나 대만이나 몇몇 예외들도 있지만) 지금
개도국 혹은 극심한 빈곤or내전 상태에 머물러있는 국가들은 찾아보니까 대부분 100년 이상 식민지배를 경험한 국가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식민지배를 경험한 기간이 장기적일 수록 독립 이후 정치&경제적 발전이나,.제도화 된 국가를 갖추는 것이 더 어려울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까 논문도 관련된게 없고 책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책은 없었어요 8ㅅ8...
혹시 이런 전제를 가지고 쓰인 논문이나 이런 학설이 없는지요? 너무 비약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