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freeboard_270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 추천 : 4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12/01 20:38:28
오유 아이디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어서 m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네요..... 정말 그녀와 헤어진지 이제 3일이나 지났는데 정말 너무도 힘들어서 견디기조차 힘이 드네요.... 하긴... 3일만으로 제가 예전에 저로 돌아올수있다면 제가 더 이상한거겠죠..... 밥도 사실 잘 안넘어가서 거의 먹는둥 마는둥 하고 있네요.... 가슴이 이렇게 까지 아플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매일 휴대폰을 열면 그녀의 문자가 와 있었는데....... 아... 어제 죽고싶다구 오유에 글을 올렸었는데 앝은지식인님께서 당신이 죽기엔 너무 젊고 아깝다는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비록 한줄밖에 안되는 댓글이었지만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는 정말 죽고 싶었는데 그 댓글을 보고 그런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더라구요.... 근데 괴롭고 힘들고 외로운 이마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다 잊혀줄꺼겠지만 그 시간을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특히 집에 혼자 있을때는 별생각이 다 들어서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아..... 정말 힘이드네요...... 정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