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입했던 카페가 아직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그렸던 그림이 남아있더라구요.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
나질 않네요;;; 제가 워낙 기억력이 모자라서;;;;
때는 2001년 즈음일거 같아요. 그림에 다행히 연도를 적어놔서...
여러분...그림 그릴때는 꼭 날짜를 적어줍시다.
나중에 찾아보면 좋은 흑역사가 되...........
포토샵에서 마우스로 그렸던 그림.
대충 복사+겹침+효과 땜질로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도 포토샵에서 마우스로 그렸네요.
아무래도 그리기 쉬우라고 눈깔치기를 그렸나봅니다.
손낙서+스캔+포토샵 채색
벼르고 벼르다가 돈모아서 다 저녁에 용산가서 스캐너를 사왔었어요.
아그파거였는데 파란색이 이뻐서 덥썩 사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캔에 맛들려서 꽤 자주 낙서 등등을 그려 스캔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그림들이 다 어디갔는지는 모르겠네요.
좀 아쉬움...ㅠㅠ
흑역사 흑역사 해도 나중에 보면 그냥 다 추억이네요 ㅎㅎ
캐릭은 토끼 소년...아마도 남캐. 이렇게 귀여운애가 여자일리 없잖아!
자캐일거라고 생각 되네요.
내게도 자캐가 있었나!? 싶었는데 이걸 보니 저는 뼛속부터 ㅅㅌㅂㅌ...;;;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ㅠㅠ
그리고 13년이 지난 지금 다시 그려보는 토끼소년입니다.
아니 그림이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ㅠㅠ;;
음..끝을...어떻게 맺지...;;;
그때쯤 만들었던 움짤로....
스트레이트 파마를 거금들여하고 찰랑찰랑한 느낌에 기분 업업되서
셀카를 찍으려는데 어느 각도를 잡아도 상큼함이 느껴지질 않아
그냥 공포버전으로(이게 젤 쉬웠어요) 만들어본 움짤입니다.
화질구지주의
공포주의
식사 중 주의
밤에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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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차마 내얼굴인데 혐주의는 붙일 수가 없더라...주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