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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생길 때까지 적는다 76일째
게시물ID : newyear_2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킹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28 23:13:41
오늘 진짜 웃긴일을 목격햇음

요즘 진짜 웃긴일 많네 ㅎㅎ;

지하철을 타고있으면 가끔가다 구걸하는사람들이 하모니카들고 불면서 구걸하는모습 보실때 있을텐데요

오늘이 바로 그날임

근데 하모니카 불면서 나의 대각선 반대쪽 사람에게 다가감

그러자 그 반대쪽사람은 처음에 가만히있다가 대놓고 불러대니까 어쩔수 없이 지갑을 꺼내려고 주머니를 뒤적 거렸음

근데 ㅋㅋ 뒤적거리니까 곧바로 대놓고 손내밈

근데 지갑이 없는듯 햇음 그래서 주머니에서 500원인지 100원인지 모르겠으나 동전을 손바닥에 줬음

그러자 그 구걸아저씨가 동전을 주머니에 넣더니 그남자 손을잡고 앞으로 쭉 내밀라는 시늉을함

그러곤 쿨하게 하이파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글로쓰니까 재미없네 아 ㅋㅋㅋㅋ 진짜 웃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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