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 반응이
'차마실래 때가 더 좋았다. 섹시컨셉으로 가는것 보다 기존 컨셉을 유지했어야했다'인데.
예전부터 헬로비너스 덕질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는 납득을 할 수가없습니다...
만약 기존컨셉으로 헬로비너스가 중박이라도 쳤다면, 소속사 간의 갈등으로 인한 멤버 탈퇴는 없었을 겁니다. 누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겠어요.
실제로 헬로비너스의 Venus, 오늘뭐해는 중박이상을 치면서 차마실래가 나온 13년 5월까지는 끊임없이 활동 했습니다.
차마실래가 나오고, 대중의 노래 목록에서 헬로비너스가 사라지게됬고 인기 저조로 인해 기약없는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 도중에 프로젝트 종료가 이루어지고, 멤버를 보충한 뒤 멤버탈퇴 3개월 뒤 끈적끈적으로 컴백 하게됬습니다.
지금은 방송에 나갈때마다 실시간검색에도 보이기도 하고, 기사가 많이 나가기도 합니다.
그 이전 차마실래때는 상상할 수 없던일이죠.
저도 섹시 컨셉을 반대하던 사람이었지만, 현재 상황들을 보면 차라리 섹시컨셉으로 컴백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의 관심이라도 끌었으니까요.
대중의 관심으로 사는 연예인인 만큼 차라리 지금처럼 관심이라도 받는게 차마실래떄의 무관심하던 분위기보단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