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200일 갓넘긴 남친이 있는데요 나이는 22살 동갑이구요 근데 이친구가 싸우기만 하면 절 너무 막대해요 거의 언어폭력수준.. 무슨말을 햇는진 구체적으로 적지 못하지만 싸운얘기 해주면 여자사람은 물론이고 남자사람들까지도 남친이 심했다고 해요 근데 또 싸우고나면 심한말한건 미안하데요 홧김에 그런거라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다잊어버리자고 근데 이미 제마음에 온갖 스크래치를 내놓고 다 잊어버리라니요.. 그렇게 말하면 진심으로 사과하니까 받아주고 화풀었어요 이젠 제가 진짜 나란사람 자체가 쉽게 보이나봐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주변에선 헤어지라고 하지만 그게 또 말처럼 쉽나요..
님들도 남일이라고 너무 쉽게 헤어지라고 말씀하지 않아주셨음 해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좋아졌는데 그걸 한번에 뿌리뽑는게 쉬운일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