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브금) 건담 만들고 도색하는 처자.jpg
게시물ID : star_270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티♥
추천 : 24
조회수 : 2298회
댓글수 : 62개
등록시간 : 2014/12/20 14:20:24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8fmn

BGM : 레인보우 - Kiss (Acoustic Ver.)



오늘은 요즘 제가 빠져있는
오통통하고 귀여운 자쿠를 만들어볼게요!

CIMG8471.jpg

으쌰!!!!! 시작해볼까!!!!!!!

CIMG8473.jpg

일단 호빵부터 섭취. (나름야채호빵임.)

CIMG8477.jpg

가슴부분을 조립하다가

CIMG8479.jpg

냄새 못 참고 하나 더 섭취.아잉

자 이제부터는 진짜 집중해서 해야지!!!!!!! 했는데.....

CIMG8486.jpg

잉?? 뭐지 부품이 떠다녀!!!!!!!!!!!!!!!!!!

CIMG8487.jpg

흠.......

머리카락이랑 같이 조립해서

CIMG8492.jpg

두둥실~ 공중부양중......재밌당

흠흠

마법사가 된듯한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스피디하게~

CIMG8493.jpg

몸통 완성!!

CIMG8496.jpg

소두 완성!!!

CIMG8498.jpg

팔 완성!!!

CIMG8499.jpg

하나씩 조립해서 연결해주니!

CIMG8504.jpg

뚜둥 상체 등장이오!!!!
책상 뚫고 나온줄ㅋㅋㅋ

CIMG8505.jpg

또각 또각
어느새 다리도 등장! 

CIMG8511.jpg

쉽고 빠르게 지나간 것 같지만
나름 2시간을 향해 달리고 있쑥

CIMG8512.jpg

이제 마무리로 무기도 만들어주면!!!!

드디어~

CIMG8521.jpg

자쿠 완성이오~~~

CIMG8517.jpg

오구오구 무서워랑

CIMG8516.jpg

근데......

신나게 사진찍다가.... 이거 뿌러져쩌여........
으앙 마음아퐁...... 나중에 꼬옥 붙혀야징!!!
​뿅!!

.
.
.
.
.
.
.
.
.
.
.
.
.
.
.
.
.
.

으로 끝낼 지숙이가 아니었으니!!!

그런데 말입니다.

어맛

제가 왜....
무채색의 자쿠를 선택했을까요.....
또, 스티커는 왜 붙이지 않았을까요.....



뾰로롱~



도색에 도전해보기 위함이었답니당!!!! 
으랏차차!!!!!! 



짜잔!

CIMG8881.jpg

나름대로 저만의 도색 물품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칸막이가 될 수 있는 상자, 수수깡,
양면테이프, 구멍뚫린 바구니, 
핑크색 스프레이, 클리어 스프레이,
순간접착제는 떨어진거 붙이려고삼요ㅋㅋ 

* 우선 장소는 통풍이 잘되는 곳
또는 야외에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CIMG8884.jpg

먼저 도색 하고 싶은 부위의 부품들을

쏘옥 뽑아주고!
(재조립을 위해 중간부품들 한곳에 잘 모아두세요!!)

CIMG8887.jpg

저는 이 도톰한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CIMG8891.jpg

수수깡과 함께 합체 시켜줬습니당!

CIMG8889.jpg

뿅!

CIMG8892.jpg

요렇게 작은 부위는
수수깡 세트 안에 들어있는 핀을 이용해
양면테이프를 접어서 꽂아줬구요ㅋㅋ

CIMG8893.jpg

비슷한 방법으로 다른 작은 부위도
겉 면은 밖으로 보이게끔 꽂아줬습니당

CIMG8896.jpg

수수깡으로 해서 그런지
알록달록 하구먼요!

근데 하다보니 재밌어서

CIMG8898.jpg

두개 더 욕심내봄ㅋㅋㅋㅋㅋㅋ

CIMG8900.jpg

자!! 준비완료!!!!



********************시작전*********************



마스크, 팔토시는 필수입니다!!!!

자 지금부터 스프레이 뿌리러 ㄱㄱ!!!!

CIMG8901.jpg

수수깡 끝 부분을 잡고 취이이이익~

음?

CIMG8922.jpg

뭐지? 이 고약한 냄새는??...........켁........
태어나서 처음 맡아보는 냄새였음..................

진심으로 냄새충격................

잠시동안 맑은 공기로 호흡 푸푸 하다가
마음과 코를 다잡고,

CIMG8904.jpg

다시
취이이이이익~

CIMG8905.jpg

힝,

냄새를 벗어나려면
빨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음...... 너무 많이 뿌렸나?..............

망침 스멜이 슬슬 밀려옴......ㄷㄷ

자자 일단,
뿌린 수수깡 부품들은

CIMG8906.jpg

요렇게 구멍 뚫린 바구니에 꽂아 줬습니당.
(많은 분들이 스티로폼에 꽂으시던데....전 그걸 못구해서 요렇게ㅠㅠ)

아참! 그 전에 긴 수수깡이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바닥에 양면 테이프도 싹~ 붙여줬어요!

스프레이 뿌린 부분이
살짝 마르면 그 위에 덧뿌려서 3번~4번정도 반복하다보니,
요렇게 색이 입혀졌네요!!

CIMG8917.jpg

어쨌든 처음부터 잘못 뿌려서 그런지 뭉침&망침st 
도색하시는 분들이 위대해보이는 지금  순간~

냄새와의 사투속에 다 뿌려준 부품들은
빵을 굽는 마음으로

CIMG8927.jpg

회사 주차장 창고에 고이고이 모셔두었습니당.

중간에 클리어 스프레이도 뿌려주고~
창가에 두고 쪼로록 말리며~

잘못 뿌린 칼라가 미안해서 지극정성으로 보살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드디어!!!!

CIMG8962.jpg

핑크 부품들이 완전히 말랐쑥!!!!!!!!!!!!!!!!!!!!!!!(=더럽게 말랐쑥)!!!!!!!!!!!!!!!!!!!!!!
진짴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

CIMG8964.jpg

이건 뭐 그라데이션도 아니고..................

그래도 어디한번,

CIMG8965.jpg

저의 집도 아래
지금부터 수술을 시작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썩션!!!!
.
.
.
.
.
.
.
.
.
취취
.
.
.
.
.
.
메쓰!!
.
.
.
.
.
.
.
필요없넼ㅋ
.
.
.
.
.
.
.
.
.
.
.
.
.
.

드디어 !!!!
더 귀요미로 거듭난
자쿠 등장!!!!!!!

뾰로롱~

CIMG8970.jpg

안녕?
난 자쿠라고해

CIMG8977.jpg

(다소곳)
오호호호호홓호호호호호호홓~

CIMG8968.jpg

아참...!
멀리서 보시길.....

CIMG8973.jpg

으허어어어어어!!!!!!!!!!!!!!!!!!!!!!!!!
(어맛 화났나봥........)

CIMG8975.jpg

너!!!!!!!!!!
아무리 그래도 나!!!!! 악당이다!!!!!!!!!

CIMG8985.jpg

발버둥 쳐봐도 넌 내손안에 잇소이다.

CIMG8986.jpg

아참,
멀리서 봐주시길.......

CIMG8992.jpg

결국 한대 얻어맞음.



오늘의
핑크 자쿠 만들기,
엉성하게.....성공.....!!

(쑥무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더 연습해보갔쑥!!!!!!

저는 이제 일하러 가겠습니다오~
안뇨옹!!!





-





뾰로롱~





자쿠, , 자쿠자쿠, 괴롭혀서, 미앙

.
.
.
.
.
.
.

반응.png

.
.
.
.
.
.
.

실제로.pn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